경제∙비즈니스 인니 시멘트 수출량 전년비 84% 크게 증가...295만톤 기록 유통∙물류 편집부 2018-01-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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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2017년 전체 시멘트 및 클링커의 수출량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295만 톤이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ASI의 위도도 회장은 “클링커가 67% 증가한 179만 톤, 시멘트가 2.2배의 115만 톤이었다. 주요 수출국은 방글라데시와 스리랑카, 아프리카, 호주, 필리핀이다”라고 언급했다.
ASI는 올해 목표 수출량을 19% 증가한 350만 톤을 설정했다.
한편, ASI는 앞서 공급 과잉이 지속되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맞출 때까지 신공장 건설을 제한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국내 판매량은 8% 증가한 6,640만 톤으로 ASI가 목표로 설정했던 성장률 6%를 웃돌았다. 관개시설 정비와 교량 건설, 항만 및 공항 개발 등의 인프라 사업 증가가 판매량 확대로 이어졌다. 올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지역별로는 자바섬의 소비가 가장 많아 전체의 56%에 해당하는 3,751만 톤에 달했다. 전년 대비 12% 신장한 셈이다. 수마뜨라섬과 술라웨시섬이 각각 1,418만 톤, 532만 톤으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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