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1월 인니 방문자 수 106만 명, 전월 대비 8%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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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여행객이 전월 대비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이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인도네시아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06만 1,055명이었다. 이는 2016년 동월 대비 6% 증가한 수치이나 전월 대비로는 8% 감소한 수치다. 발리 화산 이슈로 인해 계속 감소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공항, 항만 등 주요 19곳의 주요 관문으로 입국한 여행객 수는 약 87만 2.000명이었다. 이 중 일반 여행자는 약 84만 9.000명으로 전월 대비 10% 감소했다. 고령자를 대상으로한 리타이어 비자, 연구 활동 등의 특별 비자로 입국한 외국인은 2만 3,000여 명으로 전월 대비 13% 하락했다.
2017년 1 ~ 11월의 인도네시아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약 1,268만 명이었다.
11월의 인도네시아 주요 호텔 가동률은 평균 58%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평균 숙박일수는 1.80일로 전월 대비 0.12% 하락했다. 외국인이 2.80일, 인도네시아 인이 1.66일 순이었다.
외국인의 숙박 일수가 가장 길었던 곳은 북부 술라웨시, 인도네시아인의 숙박일수가 가장 길었던 곳은 서부 파푸아 주였다. 체류 기간은 각각 4.15일, 3.22일로 집계됐다.
11월의 발리 입국자 수는 36만 명으로 주요 19개 공항, 항문 중 최대를 유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0% 감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3% 줄었다. 주요 호텔 가동률은 5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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