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태국 소비재 합작회사 2개 연내 사업 개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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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대표적인 소비재 메이커 키노 인도네시아(PT Kino Indonesia Tbk)와 태국 과즙 음료·과일 통조림 대기업 말레 그룹(Malee Group)과 설립한 합작 회사 2개가 올해 4분기(10~12월)에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키노 인도네시아의 해리 사누시 사장은 "현재 합작 회사 2개의 인허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키노 인도네시아와 말레 그룹은 지난해 10월에 합작 계약을 체결, 인도네시아에는 합작회사 키노 말레 인도네시아(PT Kino Malee Indonesia)를, 태국에는 말레 키노 컴퍼니(Malee Kino Company)를 설립했다.
해리 사장은 “올해 태국을 포함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캄보디아 등으로 수출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 비중은 현재 4%에 불과하다.
키노 인도네시아는 올해 50개 신상품 발매를 계획하고 있다. 또, 각 지방의 주지사 선거로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 올해 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 증가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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