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하실 나자라(Suahasil Nazara) 인도네시아 재무부 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경기 부양책의 일환으로 법인에 대한 세금 환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나자라 차관은 "바르게 납세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2019년의 세금을 환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제∙일반
2020-07-28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900조 4천억 루피아의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꼰딴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의 루키 자금및리스크운영총국장은 “상반기에 630조 루피아 규모의 국채를 발행했지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국채를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국내 5개소의 상업 법원에서 상반기(1~6월)에 총 249건의 채무이행의무연장(PKPU)의 신청이 있었다. 23일자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의 163건에서 53% 증가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기업 도산 증가가 가시화되고 있다. 5개 상업 법원의 데이터
2020-07-27
"8월 말까지 규제 정비해 실질적으로 내국인과 같은 권리" 인도네시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한 경기 회복을 위해 외국인들의 부동산 투자가 쉬워지도록 규제를 풀기로 정했다. 24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소피안 잘릴(Sofyan Djalil)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타격을 받은 국내 경제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기능하고 있던 코로나19 긴급 대책 본부(태스크 포스)와 경제 회복 대책 본부를, 경제조정부 장관을 장으로 하는 새로운 위원회 아래에 총괄하고 감염 예방과 경제
2020-07-24
인도네시아 재무부가 출장을 자제하고 온라인 회의를 하도록 지시했다. 이는 앞서 관광활성화를 위해 공무원 출장을 늘리겠다고 발표한 루훗 해양조정장관의 발언과 반대 입장을 내세웠다. 현지 언론 꼬란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재무장관은 "출장의 취지와 실익 잘 생각해서 결정해야 한다"라며 부처 직원들에게 선별적으로 우선사
인도네시아 재무부 세무국은 20일, 코로나19 경기 부양책으로 내놓은 세제 혜택 대상 사업 분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대 조치 기간도 당초 9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 세제 우대 조치에 관한 재무장관령 ‘2020년 제23호'의 두 번째 개정령 ‘2020년 제86호'가 16일자로 공표됐다.
2020-07-2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의해 타격을 받은 경제의 회복에 대해 당초 예상한 V자 회복보다 완만한 U자형 회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전했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단계적으로 완화될 것이고, 급속한 경제 회복은 기대할 수
인도네시아 정부는 20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일본으로부터 500억엔의 엔차관과 20억엔의 무상자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스이 주인도네시아 일본대사와 데스라 쁘르짜야 인도네시아 외무부 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국의 차관보가 교환 공문에 서명했다. 일본은 ‘코로나19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 및 비용 지원 프로그램 론'
2020-07-2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이 15일 발표한 5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전년 동월 대비 4.8% 증가한 4,047억 달러이었다. 증가율은 4월의 2.9%에서 확대했다.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36.6%으로 4월의 36.2%에서 0.4% 포인트 상승했다. 중앙은행 부채와 정부부채를 합한 공공부채는 전년
인도네시아 에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 인도네시아 정부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가 경제를 재건 정책을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코로나19대응및국가경제회복 위원회를 구성했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일 이에 대해 대통령령으로 발효, 에를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을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현지 언론 꼼빠스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를랑
인도네시아 국영기업부는 국영기업의 해외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무부와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가운데 국영기업 상품 수출 확대와 해외 투자를 늘려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경제 외교 강화를 도모한다. 국영기업부는 ‘공기업 고 글로벌(BUMN Go Global)' 프로그램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