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는 아궁화산 분화로 타격을 입은 발리 경제 부흥을 위해 레버리지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청(OJK)은 발리에서 사업을 하는 채무자를 대상으로 한 구제책을 조만간 내놓을 전망이다. OJK의 윔보 산또소 자문위원장은 26일 “많은 발리 사업자
경제∙일반
2017-12-29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26일 일본의 야마나시현과 상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갱신으로 MOU 효력기간은 3년 더 연장됐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양해각서는 2013년에 가루다 항공이 진행하는 학술 문화·스포츠&
무역∙투자
부동산 컨설팅 회사 사비루스 인도네시아(Sabilus Indonesia)에 따르면, 2017년 수도 자카르타의 분양 아파트 평균 계약율이 지난해인 2016년 대비 2% 하락한 67%가 될 전망으로 보인다. 거래 호(戶)수는 약 6,000가구로 지난해 실적 1만호를 크게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21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산업자원부는 지난 19일 국내 항공 MRO(항공정비수리) 산업의 시장 규모가 2016년의 9억 7,000만 달러(약 1,096억원)에서 2025년에는 22억 달러까지 팽창 것으로 예측했다. 북미와 유럽 항공사는 앞으로 항공 MRO 사업의 아웃소싱을 확대 할 것으로 보고있다. 산업자원부 금속산업 &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는 최근 동부 자바 바뉴왕이 공항 개발 사업에 2018년 예산에서 3천억 루피아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넓이 3천 평방미터의 주기장을 6배인 1만 8천 평방미터까지 확대하고 항공기 운행 횟수를 늘린다. 2018년 1월에 착공해 7월 완공을 목표로 내걸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지난 13일 아시아 개발도상국의 2017년 GDP(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6%일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했다. 수출이 예상을 웃돌아 확대되면서, 각국의 국내 연료 소비가 증가했다. 9월에 발표한 예상보다 0.1포인트 올랐다. 2018년 전망에 대해서는 중앙, 동, 동남아시아가 예상 이상으로 성장하지만, 남아시아 경제의 침체를 고려, 5
신영증권는 27일 대상에 대해 “인도네시아에서 운영 중인 전분당 설비가 풀 가동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신영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인도네시아 전분당 설비가 풀 가동된다면 생산량은 올해보다 30% 이상 증가해 고정비 효과로 인해 적자폭 축소 및 흑자전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
2017-12-28
일본 최대 은행인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이 인도네시아 중견 은행인 다나몬은행을 7천억 엔(약 7조 원)에 인수한다고 NHK 방송 등 일본 언론이 27일 전했다. 미쓰비시도쿄UFJ은행은 싱가포르 투자펀드 테마섹 등으로부터 3단계에 걸쳐 다나몬 주식 총 73.8% 이상을 사들여 이르면 2019년 자회사화하기로 하고, 인도네시아 당국과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고차 시장이 올해도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고차 업계는 내년에도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의 중고차 판매 자회사 모빌88(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파쁘로스(PT Phapros)는 미얀마 의료 기기 무역 회사 메디 미얀마 그룹(Medi Myanmar Group)과 합작으로 미얀마에 의약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쁘로스의 스리 우따미 사장이 21 일 양곤에서 메디
일본의 임대 대기업 도쿄 센츄리(Tokyo Century)는 26일 인도네시아의 재벌그룹 리뽀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화폐 포인트 서비스 사업 담당 자회사 부미 짜끄라왈라 쁘르까사(PT. Bumi Cakrawala Perkasa , 이하 BCP)에 추가 출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BCP에 대한 도쿄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지난 26일 시범 상업운행을 시행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정식운행은 내년 1월 2일로 그 전까지 운임료 3만 루피아로 시범 운행한다. 시범운행 구간은 공항역-바뚜 쩨뻬르역(Batu Ce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