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10월 소매판매지수 전년 동월 대비 2%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7-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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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10월 소매 판매 지수는 202.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로 상승률은 전월의 1.8%에서 확대됐다.
특히, 식품의 상승률은 9.9%로 전월의 7.6%에서 크게 뛰었다.
도시별로는 9개 도시 가운데 7개 도시가 전년 동월 대비 플러스 성장이었다. 동부 자바 수라바야는 전월의 5.9% 상승에서 10.2% 상승으로 두 자리 신장했다. 한편, 자카르타는 42.4% 상승한 반면, 증가폭은 전월 대비 10포인트 이상 둔화했다.
11월 예측 지수는 207.6로 전년 동월 대비 2.9% 상승했다. 상승률은 전월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 식품의 감소폭이 줄어 들어 전월의 마이너스 8.1%에서 마이너스 6.5%가 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조사는 주요 10개 도시(자카르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 반자르마신, 서부 자바주 반둥, 중부 자바주 스마랑, 뿌르워끄르또, 수라바야, 북부 수마뜨라 메단, 남부 술라웨시 마카사르, 발리 덴파사르)의 소매업체 700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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