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비료, 2021년에 생산능력 2배 확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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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비료 제조업체 뿌뿍 인도네시아(PT Pupuk Indonesia)는 12일 뿌뿍 스리위자야 빨렘방(PT Pupuk Sriwidjaja Palembang) 신공장 건설에 대해 국영 건설 위자야 까르야(PT Wijaya Karya)와 EPC(설계·조달·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뿌뿍 인도네시아는 공장의 생산능력을 2021년까지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으로 이번 신공장 건설은 그 일환이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신공장의 생산 능력은 연간 20만톤으로 건설 된지 40년 이상된 기존의 ‘뿌뿍 스리위자야 제2공장'을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공사 기간은 20개월로 최신 에너지 절약기술을 도입해 비료 1톤 당 1,400만 BTU의 천연 가스 사용량을 절약할 수 있다.
뿌뿍 인도네시아의 현재 연 생산 능력은 자회사를 포함해 310만톤이다. 자회사인 뿌뿍 이스깐다르 무다(PT Pupuk Iskandar Muda), 뿌뿍 꾸장 찌깜뻭(PT Pupuk Kujang Cikampek), 뿌뿍 깔리만딴 띠무르(PT Pupuk Kalimantan Timur), 뻬뜨로끼미아 그레식(PT Petrokimia Gresik)에서도 향후 확장 공사를 계획하고 있어 총 340만톤이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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