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화산 영향으로 10월 발리 방문객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7-1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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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의 영향으로 발리 여행객이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중앙 통계청(BPS)은 10월 발리 응우라 라이(ngurah rai) 국제 공항에서 출발한 항공 편수는 총 2,976편으로 전월 대비 2%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면 방문자 수는 11% 감소한 49만 3,793명으로 떨어졌다.
발리 아궁 화산 폭발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국영 안따라 통신이 전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0월 외국인 방문객 수는 46만 5,08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8%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6%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
외국인 방문객 수 상위 5개국은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포르, 그리고 홍콩 순이었다. 이 가운데 중국 방문객이 전월보다 4% 이상 감소했다. 카타르 방문객이 전월 대비 60% 증가해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싱가포르와 홍콩 여행객이 각각 0.4%, 8% 감소했으나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이 각각 3%, 61%, 6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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