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샤오미, '미 A1' 스페셜 에디션 레드 인도네시아에서 출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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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첫 번째 순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 A1'에 레드 색상이 추가됐다.
14일(현지시간) GSM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인도네시아에서 '미 A1' 스페셜 에디션 레드 (Special Edition Red) 변종을 출시했다.
스페셜 에디션 레드는 색상을 제외한 디자인, 사양은 일반 모델과 동일하다. 가격은 309만9,000루피아(약 24만 9천원)다. 이에 따라 '미 A1' 색상은 블랙, 골드, 로즈 골드, 레드 등 4가지로 늘어나게 됐다.
스페셜 에디션 레드의 다른 지역 출시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구글의 안드로이드 원 운영체제 탑재된 '미 A1'은 프리미엄 듀얼 카메라, 5.5인치 풀 HD 대형 화면, 옥타 코어 스냅드래곤 CPU, 4GB 램, 64GB 스토리지, 2.5D 곡선 디스플레이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올해 인도네시아 3분기(7 ~ 9월) 스마트폰 판매 대수는 720만 대였다. 전년 동기 대비 1%, 전 분기(4 ~ 6월)에서 각각 9% 감소했다. 상위 5개 브랜드 중국계 3개 브랜드의 점유율이 40%를 차지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분석 자료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점유율 30%로 가장 높았다. 중국계 브랜드로는 OPPO, VIVO, 샤오미 순이었다. 삼성은 선두를 유지했으나 점유율이 2.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VIVO와 샤오미의 점유율은 전분기보다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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