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의료기기 수요, 내년에는 1% 증가한 27조 루피아 달할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7-12-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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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내년 의료기기 수요가 올해 대비 1% 증가한 27조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제조자 협회의 에이드 회장은 “국내 의료기기 시장은 국민건강보험(JKN) 제도 시행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라며 “JKN 관련 정부가 지원하는 규모는 17조 루피아로 전체 예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에이드 회장은 이어 “한편 국산 의료기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8%에 불과하다. 대부분이 수입품이다”라는 점을 지적하고 “의료 기기 업체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2015~2035년까지의 산업 개발 목표를 담은 마스터플랜을 통해 국산 의료 기기의 국내 시장 점유율을 55%까지 끌어 올려 400종류의 의료 기기를 국내에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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