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텔콤셀, 전자결제서비스 ‘T-CASH’ 시작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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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텔레꼬무니까시 인도네시아(PT Telekomunikasi Indonesia)의 휴대전화 서비스 담당 자회사 텔레꼬무니까시 셀룰러(PT Telekomunikasi Selular, 이하 텔콤셀)는 19일 새로운 전자결제 서비스 'T캐시(TCASH)‘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국내 핀테크 기업 JAK 마이크(Jak Mikro)가 개발한 T캐시를 중소사업자에게 보급해 전자화폐 사용 확대를 추진한다.
T캐시 이용객은 각 점포에 배치된 전용 QR코드를 이용해 결제한다. 매장 측은 어플리케이션으로 거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텔콤셀의 리리엑 사장은 "사업자와 고객은 보다 빠르고 쉽게, 그리고 안전하게 거래를 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중소사업자의 디지털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라고 설명했다.
텔콤셀은 앞서 2018년 말까지 자카르타특별주에서 운영하는 사업체 10만 개를 비롯한 수도권의 중소사업자에게도 보급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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