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태국,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기업과 합작해 창고사업 전개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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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공장 임대·판매 대기업 타이콘 인더스트리얼 컨넥션(Ticon Industrial Connection, 이하 TICON)은 18일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기업 수르야 세메스타 인터누사(PT Surya Semesta Internusa, 이하 SSIA)와 합작회사 수르야 인터누사 띠무르(PT Surya Internusa Timur, SIT)를 설립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이 합작회사를 통해 남부 술라웨시와 남부 깔리만딴 등 2개 도시에 임대 공장·창고를 개발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합작회사 개발 자본금은 1,500만 달러에 달한다. 남부 술라웨시주 마까사르와 남부 깔리만딴주의 반자르마신 2곳에 임대 공장·창고를 개발한다. 두 공장 모두 영란계 식품·가정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 법인 전용인 커스터마이즈한 시설로 11월에 조업을 개시했다.
타이콘은 일본의 미쓰이(Mitsui), SSIA와의 합작회사 SLP 수르야 TICON 인터누사(PT SLP Surya TICON Internusa)도 설립해 현재 자카르타 근교의 까라왕군에서 임대 공장·창고 ‘SLP 까라왕’을 운영하고 있다. SLP 까라왕의 제1~2기 사업은 호조로, 제3기 개발도 조만간 착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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