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항만 운영사 쁠린도3, 내년에 발전용 터빈 수리 자회사 설립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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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쁠린도3)은 내년에 발전용 터빈 수리·유지·보수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3,000억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새로운 회사는 독립 발전 사업자(IPP)와 국영 전력 PLN가 사용하는 터빈의 유지 보수 사업을 다룬다. 쁠린도3 아스카라 최고경영자(CEO)는 "국내 기업은 현재 터빈에 대한 유지·보수를 해외에 의존하고 있어, 사업 성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쁠린도3은 내년에 자회사 설립 비용을 포함한 7조 8,000억 루피아 투자를 예정, 자금 조달을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쁠린도3은 이 밖에 동부 자바 수라바야의 뜰룩 라몽 항구에 있는 가스 엔진 발전소의 출력을 현재의 6,600킬로와트에서 2만㎾까지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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