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수까르노하따 공항철도 시범운행 개시…자카르타 중심부까지 1시간 소요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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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중심부와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가 지난 26일 시범 상업운행을 시행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정식운행은 내년 1월 2일로 그 전까지 운임료 3만 루피아로 시범 운행한다. 시범운행 구간은 공항역-바뚜 쩨뻬르역(Batu Ceper)-중앙 자카르타 수디르만 바루(Sudirman Baru)역으로 수디르만 바루역에서 공항까지 1시간 안에 도착한다.
수디르만 바루역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3시 51분, 막차는 오후 9시 51분이다. 주요 상업은행의 직불카드 및 온라인으로 표를 구매할 수 있다. 정식 운행 이후 운임료는 7만 루피아이다.
공항 철도 사업을 담당하는 레일링크(PT Raillink)의 헤루 사장은 26일 "아직 시범운행임에도 첫날 이용자 수가 약 1,000명에 달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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