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인니 커피 생산량 66만톤까지 회복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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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커피수출협회(AEKI)에 따르면 2018년 국내 커피 콩 생산량이 66만톤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15년 엘니뇨 이후 계속 감소세를 보이던 생산량이 점차 회복, 작년 생산량은 60만~63만톤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드띡 작년 12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AEKI 중앙위원회의 특수산업부 모엘요노 부장은 “2018년에는 커피 콩 수출량이 증가할 전망이다”라며 “2017년의 약 30만톤에서 내년에는 38만~40만톤까지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모엘요노 부장은 "2017년부터 생산량도 회복세에 들어갔다"라고 덧붙였다.
무엘요노 부장은 이어 “한편, 브라질과 베트남 등 주요 생산국에서도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어 커피 콩의 가격이 하락할 전망이다”라며 “국내 커피 콩의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커피 농가에 대한 정부측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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