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항공정비 GMF, 호주 항공기 유지·보수 시장 진출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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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호주의 KORR 그룹(KORR Group)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지난 12월 29일에 체결, 보잉 737, 보잉 787, 에어버스 A320, 에어버스 A330 항공기 유지보수 작업을 함께 협력해 나간다.
GMF의 이완 대표 이사는 “우리는 해외 사업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라며 “특히, 호주는 항공기 유지보수 분야에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나라로 이번 협력에 기대가 매우 크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호주의 멜버른, 시드니, 퍼스 등 3개 도시에서 항공기 유지보수 사업을 실시한다.
GMF는 최근 해외 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한국의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에어부산 등 한국 항공사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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