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입국 면세한도 500달러로 상향 조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0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입국 면세한도가 미화 250달러에서 500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현지 언론 꼼빠스 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무부 헤루 세무국장은 “지난 12월 27일 재무장관령 ‘No.203/PMK.04/2017’를 발표했다”라며 “이에 따라 1인당 면세한도를 500달러(675만 루피아)로 올렸다”라고 설명했다.
헤루 세무국장은 이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여행객 수가 매년 증가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라며 “또, 국내 1인당 소득도 크게 증가한 것이 그 배경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세관신고를 통한 세금 산정 방법도 기존에는 각 물품마다 부과했지만 이제는 면세금액을 제하고 초과한 금액의 10%를 세금으로 내면된다.
헤루 세무국장은 “좀 더 편리한 방식을 도입해 원활한 세관 절차와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이전글인니, 2017년 세금 징수액 목표치의 91% 달성...1,339조 8천억 루피아 2018.01.03
- 다음글산업부, 인니 국산제품 사용요건 비율 2019년에 35% 적용 2018.01.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