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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 사업 지지부진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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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에 의한 전력 공급 비율을 23%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내건 바 있다. 그러나 여전히 태양광 발전 활용에 대한 계획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인니 정부는 공공 시설 및 건물 외에도 일반 가정에 태양광 패널의 보급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설치 비용이 커 보급이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이 설치된 건물은 전국에 약 250곳으로 이 중 145곳이 자카르타 특별주와 반뜬 땅으랑 등에 집중되어 있다.
 
발전량이 1 ~ 2킬로와트 피크(KWp)인 일반적인 태양광 패널 설치 비용은 약 1,500 ~ 3,000만 루피아다.
 
또한 주택이나 건물의 지붕 모양도 태양광 패널 보급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가장 발전 효율이 높은 지붕 모양은 평형이지만 인도네시아 대부분의 학교와 빌딩의 지붕은 경사진 모양을 띄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에너지 광물 자원부는 올해 태양광 패널로 전력이 공급되는 주택 100만 호의 설치를 목표로 내세웠으나 전문가들은 아직도 산적해 있는 장애물들이 많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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