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UT, 작년 석탄 채굴량 1억 1,400만 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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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석탄 채굴량이 1억 1,400만 톤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인도네시아 중장비 판매 대기업인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 이하 UT)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석탄 채굴량이 2016년 대비 5% 증가한 1억 1,400만 톤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1 ~ 10월의 석탄 채굴량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9,290만 톤이며 석탄 판매량은 534만 8,000톤을 기록했다. UT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2018년 석탄 채굴량은 올해보다 10% 이상 증가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UT 측은 스웨덴의 자동차 기업 스카니아와 볼보 그룹 산하 UD 트럭 판매량 확대도 목표로 하고 있다. UT는 내년 7조 루피아의 설비 투자도 계획 중이다.
한편, UT의 자회사인 유니버살 테크노 렉사쟈야(PT Universal Tekno Reksajaya)가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이탈리아 건설 기계업체 MB크러셔(MB Crusher)의 공식 유통 업무를 수행하게 되었다.
현지 언론 꼰딴 6일자 보도에 따르면 UT 알리 IR 담당 부장은 “MB 크러셔에서는 굴삭기 어태치먼트에 부착하는 버켓 크러셔(crusher) 판매를 맡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리 부장은 “국내 인프라 건설 사업과 광업이 성장하고 있어 크러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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