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중부 자바주 바땅-스마랑 고속도로(총 연장 75km) 건설 공사가 2018년 11월에 완료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내년 말 연휴기간에 개통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자사 마르가의
건설∙인프라
2017-12-27
인도네시아 무역장관은 20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대추 야자와 올리브 오일에 대한 관세를 철폐한다고 발표했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현지 언론 뗌뽀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은 지난 10~13일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참석해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오데
무역∙투자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는 2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의 국가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한 단계 상향한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부여했다. 피치는 "거시경제 정책이 지속해서 안정 유지 쪽으로 맞춰지면서 지난 몇 년간 외부 충격에 대한
금융∙증시
2017-12-22
신동빈 회장, '脫중국' 위해 동남아시장 공략 속도 롯데첨단소재,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인수해 미래 경쟁력 강화 4조원 규모 유화단지 건설도 계획 … 인도네시아를 화학부문 주요 거점으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포스트 차이나' 국가로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재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내년 매출을 올해 전망치인 32억 달러에서 11~12% 확대하겠다고 목표를 다졌다. 노선 증편 및 신설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빠하라 사장은 "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19일 현재 건설 중인 자카르타 수도권을 연결하는 경전철(LRT)에 대해 정부가 12년간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 확대를 위해 운임료를 저렴하게 유지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현지 언론 드띡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도권 LRT 요금을 1만 2000루피아로 고정하기 위해 12년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20일 파푸아주에서 발전소 2개소(총 출력 7만kW)에 대한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실행 한 것은 파푸아주도 자야뿌라 발전소(출력 5만kW)와 같은 주의 나비레 발전소(2만㎾)이다. 이 두 발전소에 대한 총 사업비는 1조 3,400억 루피아로 국영 전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식품 대기업 티 필라 스자뜨라 푸드(PT Tiga Pilar Sejahtera Food Tbk, 이하 TPS푸드)는 독일 과즙 음료 브랜드인 카프리썬(Capri Sun) 생산 공장을 내년 1~2월에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쌀과 스낵을 중심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지만, 내년부터 음료사업도 펼친다.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국영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3(쁠린도3)은 내년에 발전용 터빈 수리·유지·보수 사업을 전개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3,000억 루피아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새로운 회사는 독립 발전 사업자(IPP)와 국영 전력 PLN
인도네시아 환경임업부의 연구개발기관 클린에어 연합(Clean Air Coalition)은 자카르타 등 국내 5개 도시의 대기오염이 심각하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클린에어 연합은 2012~2016년 간의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여러 도시에서 대기 중 입자상 물질(PM) 농
10월 CPO 수출량이 감소했다. 10월 인도네시아 팜 원유(CPO) 수출량이 전월 대비 5.6% 감소한 260만 톤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에서 콩기름 수요가 확대한 것 등이 CPO 수출 감소에 원인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비축량은 전월 대비 16% 증가한 338만 톤이었다. 대 파키스탄 CP
바땀 노동자들이 로봇에 일자리를 뺏기게 생겼다. 자유 무역 지대(FTZ)로 지정되어 제조업이 활발한 인도네시아 바땀 지역 노동자들이 로봇과 일자리 경쟁을 펼쳐야 할 지도 모른다. 바땀 지역 최저 임금(UMK)이 수도인 자카르타 수준까지 오르면서 경영자들이 일자리를 대체하기 위한 로봇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