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문을 닫고 있는 인도네시아 내 오프라인 상점들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임금 인상률이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닛케이아시안리뷰는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내 오프라인 상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경에는 ‘임금상승 둔화’가 있다고 분석했다.
경제∙일반
2017-12-13
현지 AG그룹과 계약…연간 2천대 현지 조립생산 계획 문재인 대통령 '신남방 정책' 발표 후 사실상 '첫 결실'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에 상용차 합작법인을 세우고 본격적으로 동남아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 더구나 이 합작 사업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한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10월 소매 판매 지수는 202.3으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3개월 연속 플러스 성장세로 상승률은 전월의 1.8%에서 확대됐다. 특히, 식품의 상승률은 9.9%로 전월의 7.6%에서 크게 뛰었다. 도시별로는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연말 교통체증 완화를 목적으로 12월 22~23일과 29~30일 총 4일간, 자바섬 일부 고속도로 구간에서 대형 트럭의 통행을 금지하는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상운송국의 부디 국장은 “3축 이상의 트럭을 대상으로 석유 및 가스 연료, 가축, 생활용품,
교통∙통신∙IT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와 11일 인도네시아 국영 인프라펀드(Indonesia Infrastructure Finance, 이하 IIF)는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 개발 지원금에 대한 대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JICA는 총 80억엔을 대출 지원, IIF가 추진하는 소형 수력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입
금융∙증시
미쓰비시자동차(Mitsubishi Motors Corporation, 이하 MMC)는 11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전기자동차(EV) 보급 확대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미쓰비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자동차(PHEV)를 인도네시아에 제공해 인도네시아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정책을 지원한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오토바이 택시 서비스 사업자인 고젝(Gojek)이 향후 2~3년 내에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뗌뽀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나디엠 마카림 최고경영자(CEO)는 블룸버그가 개최한 ‘이어어헤드아시아컨퍼런스(Year Ahead Asia Conferenc
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 개발기구(NEDO)는 11일 일본의 민간 5개사와 기관이 인도네시아 압축천연가스(CNG) 차량 보급 및 인프라 정비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까지의 CNG 차량 시험 운행 및 가스 스탠드의 설치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 NEDO는 지난 11일 에너지
에너지∙자원
10월 재해 지원비로 약 7천억 루피아가 지원됐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0월 국가 재해 대책기구(BNPB)를 통해 재해 지원금으로 약 7,500억 루피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발리 아궁 화산 폭발 난민들에 대한 지원에도 사용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또바 호수의 수질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해양 수산부는 북부 수마트라 대표적 관광지인 또바 호수의 약 30%가 오염되어 있다고 밝혔다. 해양 수산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질 오염의 원인은 인근 공업 지역에서 유입되는 폐수로 공업단지 인근 지역과 하구 양식장 주변의
인도네시아 판유리안전협회(AKLP)는 올해 국내 판유리 판매량이 전년 대비 5%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AKLP의 구나완 회장은 “올해 판유리 판매량은 65만톤에 달할 전망이다”라며 “연초에 수요가 정체된 모습을 보였지만, 후
유통∙물류
2017-12-12
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CT코프(CT Corp) 산하의 소매 대기업 트랜스 리테일 인도네시아(PT Trans Retail Indonesia)는 8일 자카르타 블록M 지역에 대형슈퍼 ‘트랜스마트'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부 자바주 스마랑 시내에도 오픈해 트랜스 리테일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