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1~9월 손해보험료 수입 13% 증가 금융∙증시 편집부 2017-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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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에 가입한 손해보험·재보험 회사의 올해 1~9월 보험료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8조 3,5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AAUI의 뜨리니따 부장(통계·조사·분석·IT·수학 담당)은 “사업별 수입 보험료는 대출 보험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71.7% 증가한 6,706억 1,000만 루피아, 재물 보험 사업이 21.3% 증가한 4조 6,200억 루피아로 크게 늘었다”라고 말했다.
재보험회사의 보험료 지급금액은 11.2% 증가한 2조 5,800억 루피아였다. 특히 자동차·오토바이 보험의 지급액이 24% 증가한 1,190억 루피아였다.
뜨리니따 부장은 자동차·오토바이 사업의 지급액 증가에 대해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진행되던 지급 절차가 완료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보험 리아수란시 인도네시아 우따마(PT Reasuransi Indonesia Utama) 프란스 대표이사는 “예년 9월말 시점의 보험료 수입이 연간 목표의 60%에 달한 반면, 올해는 약간 밑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연간 목표를 전년 대비 2% 증가한 6조 루피아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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