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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0월 인니 방문자수 전년 대비 11% 증가한 116만명 기록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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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4일 발표한 관광·교통 통계에 따르면 10월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한 115만 8,599명이었다. 전월 대비로는 5% 감소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약 96만 5,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약 93만 8,000명으로 전월 대비 10% 떨어졌다. 한편,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타이어먼트 비자 및 연구 활동 등의 특별비자로 입국한 여행자는 약 2만 7,000명으로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19개 관문 중 7곳이 전년 동월을 웃돌았다. 입국자 수 최대를 기록한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은 46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6% 감소했다. 성장률 최대를 보인 곳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삼라뚤랑이 공항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배 증가한 7,687명이었다.
 
1~10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약 1,162만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2% 증가한 17만명으로 최고였다.
 
10월 주요 34개 주 성급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7%로 전월 대비 1.5포인트 하락했다. 가동률이 상승한 17개주 가운데 서부 술라웨시주가 13.3포인트 상승해 증가폭이 최대, 가동률은 44%였다. 가동률 69%를 기록한 북부 술라웨시주는 2.7% 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가동률이 가장 떨어진 곳은 파푸아주로 9.5포인트 감소, 가동률은 55%였다. 한편, 5성급 호텔의 가동률이 10.9포인트 떨어진 57%로 나타났다.
 
평균 숙박 일수는 1.92일로 전월 대비 0.05% 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이 평균 2.93일, 인도네시아인이 1.75일이었다. 외국인이 가장 오래 머물렀던 지역은 북부 술라웨시였으며, 인도네시아인은 발리에서 가장 오래 체류했다. 체류 기간은 각각 4.49일, 2.83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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