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인도네시아 미래 인재 육성에 달려 경제∙일반 편집부 2017-12-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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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인재 육성에 대한 투자를 늘릴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집중해온 인프라 정비 사업 방향을 향후 인재 육성과 교육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꼬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직업 교육 및 훈련, 기술 시스템 등의 전문학교에 투자할 것이며 교육 기관과 교육의 질 향상에 국가 역량을 투입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꼬위 대통령은 “국가적 쇄신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조사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 근로자의 60%는 중학교 졸업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조꼬위 대통령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투자를 늘리는 노력이 필수지만 선진국을 따라 잡기 위해 남겨진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특히 각 학교별 교사의 수업 능력 및 교육의 질이 30년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우려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이에 따라 대학 교육 과정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향후 디지털 경제 등을 지원하고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학부 신설을 계획하고 있다. 조꼬위 대통령의 강력한 주장아래 전략이 수립되고 있으나 실효성에 대해서는 의문점이 많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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