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합성섬유 아시아 퍼시픽 파이버스, 내년 수익 15% 확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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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합성 섬유업체 아시아 퍼시픽 파이버스(PT Asia Pacific Fibers)는 내년에 15% 수익 확대를 목표로 내걸었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의 라비 사장은 “올해 연간 목표 생산량은 폴리머가 25만톤, 필라멘트(장섬유)와 단섬유를 각각 11만 톤으로 설정했다”라며 “10월까지 모두 98% 이상의 달성률을 기록, 매출은 3억 2,100만 달러에 달했다”라고 말했다.
라비 사장은 이어 "현재 적자를 기록하고 있지만 내년에는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라고 실적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 회사의 올해 1~3분기 순손실은 597만 달러였다.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 매출액은 8% 증가한 2억 8,692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가 83%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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