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9월 인니 CPI 전년 대비 3.72%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7-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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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72% 상승했다. 전년 동월의 3.82% 상승에서 둔화했다.
CPI 상승률을 품목별로 보면, 재료가 1.51%에서 1.04%로 크게 둔화했다. 한편, 교육·오락·스포츠가 전월의 2.65%에서 3.17%로 크게 상승했다. 의류도 2.28%에서 2.68%로 상승했다.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인플레이션율은 3.00%로 전월의 2.98%에서 약간 올랐다.
9월의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13%를 기록했다. 재료의 상승률이 전월의 마이너스 0.67%에서 마이너스 0.53%로 개선했다. 또, 전월에 마이너스를 보였던 교육·오락·스포츠가 1.03%, 운수·통신·금융이 0.02%로 플러스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82개 도시 중 전월 대비 CPI가 떨어진 곳은 32개 도시였다. 마이너스폭이 가장 컸던 곳은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로 1.04%였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의 샤리얀또 청장은 "연말까지 인플레이션율은 안정적일 것이다”라고 견해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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