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샤프, 인니에서 신형 스마트폰 세계 최초 공개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0-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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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와 폭스콘이 신형 스마트폰 모델을 내놓았다.
샤프와 대만 훙하이정밀공업(폭스콘)은 인도네시아에서 신형 스마트폰 ‘샤프 R1’을 발매하고 인도네시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증가에 나선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샤프이 신형 스마트폰은 리아우 제도 주 바땀 생산 공장에서 조립되며 인도네시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샤프 측은 고성능에 합리적인 가격, 최첨담 액정 기술이 적용됐으며 베트남과 대만, 말레이시아에서도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R1 은 10월 12일부터 전자 상거래 사이트 ‘라자다 인도네시아’를 통해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179만 9,000루피아로 색상은 회식과 골드 두가지다. 샤프 관계자는 10월 목표 대수는 1만대라고 밝히며 당분간은 온라인으로만 판매가 이루어지고 약 3개월 후에는 오프라인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폭스콘 관계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수요가 많은 가격대는 150 ~ 200만 루피아이기 때문에 성능과 가격대를 모두 갖추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도네시아에서는 스마트폰을 통한 동영상 시청이 많아 고화질 실현과 대형 배터리에 기술을 집중했다고 사측은 덧붙였다.
샤프와 폭스콘은 올해 8우러 중국과 대만에서도 신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판매되고 있는 모델은 ‘샤프 S2’로 내년초 인도네시아에서도 출시될 계획이다.
올해 7월 인도네시아와 홍콩에서 출시된 ‘샤프 M1’은 현재까지 약 1만 2,000대가 판매됐다. 샤프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스마트폰 점유율을 5 ~ 6%까지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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