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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제약 깔베 파르마, 내년 제네릭의약품 매출 15% 증가 목표 유통∙물류 편집부 2017-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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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최대 제약회사 깔베 파르마(PT Kalbe Farma)는 2018년 제네릭 의약품의 매출액을 올해 추정 매출 대비 15% 증가한 6,900억 루피아(약 588억 5,700만원)까지 끌어 올리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기관(BPJS)이 관할하는 국민건강보험(JKN) 보급으로 일반 의약품 판매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4일자 보도에 따르면 깔베 파르마의 미카엘 이사는 “처방약 매출에서 차지하는 제네릭 의약품의 비중은 15%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자회사로 의약품 제조를 담당하고 있는 헥스팜 자야(PT Hexpharm Jaya)도 90억 루피아를 투자해 생산 설비를 증강, 제네릭 의약품의 월 생산 능력은 당초 1억 3,000만 정에서 1억 7,000만정으로 확대했다.
 
헥스팜 자야의 물리아 사장은 “루피아 대미달러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의약품 판매 가격은 인상하지 않을 방침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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