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 목표 달성 어려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0-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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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가능 에너지의 사용량을 늘리겠다던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
인도네시아 에너지 광물 자원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23%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던 당초 정부의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광물부는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 비율을 끌어올릴 심산이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 말 시점의 재생 가능 에너지 전원 구성비는 11.9%였으며 2025년에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한계일 것이라고 정부는 내다봤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 관계자는 “당초 잡았던 목표 달성이 어렵게 됐다”며 2025년까지 20%대에 접근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앞서 계획했던 2019년의 16% 달성도 13 ~ 14%에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 광물 자원부에 따르면 국영 전력 PLN이 올해 현재까지 매전 계약을 체결한 신 재생 에너지 발전의 총 발전 용량은 약 100 만 ㎾였다. 재생 에너지의 인도네시아 에너지 전원 구성비는 올해 12.5%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신 재생 에너지 발전이 화석 연료 발전에 비해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가 있으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인 법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에너지 광물 자원부 차원에서의 법률 제정 계획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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