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식량안정공급 위해 식량조달청 등 3개 기관 양해각서 체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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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통협회(Aprindo)와 시장협회(Asparindo), 식량조달청(Bulog)이 27일 고기와 쌀, 설탕, 식용유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휴 전후나 우기 등 수급 밸런스 변화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을 방지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Bulog의 쟈롯토 청장은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초, 이슬람 최대명절 르바란 등에 수요가 급증하는 대형 연휴에 식량 가격 안정을 도모한다"이라고 말했다.

자롯 청장은 이어 “MOU 체결에 앞서 이미 동부 자바와 협력해오고 있었다. 올해 말에는 다른 지역에서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북부·동남·중부 술라웨시 등 우기에 식량 재고가 부족한 지역에도 안정적으로 공급되길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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