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DFSK, 인니 최초 스마트 자동차 공장 개소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중국 DFSK, 인니 최초 스마트 자동차 공장 개소 무역∙투자 편집부 2017-11-30 목록

본문

 
중국 2대 자동차회사인 둥펑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DFSK는 28일 인도네시아 반뜬의 모데른 찌깐데 공단에서 새로운 공장을 정식 개소했다.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최초 스마트 공장으로 DFSK와 카이사르 모또르인도 인더스트리(PT Kaisar Motorindo Industri)의 합작 회사 '소코닌도 오토모빌(Sokonido Automobile)'이 운영한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보도에 따르면 소코닌도 오토모빌의 알렉산더 바루스 최고경영자(CEO)는 “판금 프레스와 용접, 도장, 조립 및 품질 검사 단계까지 자동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라며 "유럽과 일본의 자동화 기술을 도입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국내 전기자동차(EV) 및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생산에 적합한 최고의 공장이다”라고 설명하며 “제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저렴한 비용으로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공장이다"라고 평가했다.
 
이 공장 건설에 총 1억 달러가 투입, 올해 5월에 완공했다. 직원은 415명 중 376명(91%)이 인도네시아인이다. 향후 직원 수 2,000명까지 고용할 예정으로 이 가운데 95%를 인도네시아인으로 구성될 방침이다. 생산 및 공급망을 포함하여 4,000~5,000명의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소코닌도 오토모빌 1~10월 생산 대수는 73대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