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인니 석탄 지표 가격, 지난 4년간 최고치 예상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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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올해 석탄 지표 가격(HBA)이 지난 4년간 기록 중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1~11월 석탄 지표 가격의 평균은 톤당 85.18달러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올해의 HBA는 6월과 7월에 80달러를 밑돌았다. 이를 제외하고는 1~8월은 80달러 이상을 추이했다. 9~11월은 9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년 간 HBA는 2013년에 82.92달러, 2014년 72.62달러, 2015년 60.13달러, 2016년에 61.84달러였다.
인도네시아 광업기관(IMI)의 이루완디 회장은 “2019년까지 총 발전 용량 3,500만 킬로와트(kW) 개발을 목표로 하는 정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국내 석탄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 “몇 년 후까지 HBA는 고가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헹도라 사무총장은 “기후와 재해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석탄 가격이 세계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석탄 수요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라고 지적하며 "석탄 가격 상승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인지는 아직 확신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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