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공항 철도, 시험 운행 또 연기...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수도 공항 철도, 시험 운행 또 연기...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2-05 목록

본문

공항철도 시험 운행이 연기됐다.
 
인도네시아 국영철도 기업인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KAI)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을 잇는 공항 철도 시험 운행을 연기했다.
 
부디 교통부 장관은 공항 철도 기존 노선 점검과 운행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번 주 중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운행에 나설 수 있도록 KAI 측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공항철도가 15분 간격으로 운행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공항철도가 운행되면 같은 구간의 자동차 교통량이 최대 30%이상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공항 철도 사업은 2015년 6월 시작됐다.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 역과 국철 망가라이 역을 45분 만에 주파하는 철도를 건설할 계획이었다. 운임료는 10만 ~ 15만 루피아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초기 운행시 승객 승하차는 중앙 자카르타 수디르만 바루역과 공항, 이렇게 두 개 역에만 한정된다. 티켓은 정식 개통시 공항 철도 티켓 시스템(ARTS)를 통한 온라인 예약이나 각 역에 설치되는 자동 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배차 간격은 상하 모두 30분이 될 전망이다. 소요 시간은 45분으로 수디르만 바루 역에서의 첫차는 오전 3시 21분 막차는 오후 10시 51분으로 예정되어 있다. 수까르노 하따 공항 출발 첫차는 오전 4시 40분, 막차는 오전 0시 40분이 될 예정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