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의류기업 뜨리술라, 브랜드 ‘맨 클럽’ 판매 중지 결정 유통∙물류 편집부 2017-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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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류 제조 대기업 뜨리술라 인터내셔널(PT Trisula International)은 의류 브랜드 '맨 클럽(Man Club)‘의 판매를 중지하기로 결정했다.
현지 언론 꼰딴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뜨리술라 디나 이사(국내 영업)는 “자사가 취급하는 의류 브랜드 ‘JOBB’와 ‘잭 니클라우스’에 비해 ‘맨 클럽'은 매출이 낮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했다.
반뜬 땅으랑의 ‘몰 알람 수뜨라(Mall Alam Sutera)'와 서부 자카르타의 ’몰 따만 앙그렉(Mall Taman Anggrek)' 등에 출점하는 여러 점포에 대한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사실상 폐점한다.
이 회사는 향후 수익성 있는 사업에만 주력할 예정이다. 디나 이사는 "전년 대비 15% 증가가 올해 목표 매출이다. 이에 변경 없다"라고 덧붙였다.
뜨리술라의 2016년 매출액은 9,019억 1,000만 루피아로 2017년 1~9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5,721억 4,500만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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