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빨렘방 하수 처리 시설 연내 착공될 듯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1-27 목록
본문
빨렘방 하수 처리 시설이 연내 착공된다.
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는 남부 수마트라 빨렘방 시 하수 처리 시설이 연내 착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공사 완료는 2021년을 예정하고 있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하수 처리 시설의 일일 처리량은 2만 입방 미터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2만 1,700 가구분의 하수 처리량이다. 이로 인해 10만 명이 혜택을 볼 수 있다.
건설비용은 7,261만 달러에 이를 전망으로, 국가 및 지방 예산 그리고 호주 정부로부터 대출 등으로 충당될 예정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 정부 예산에서 2,540만 달러가 할당된다. 이는 하수관 부설이나 펌프장 건설에 쓰일 것으로 보인다. 호주 정부로부터 2,890만 달러, 또한 남부 수마트라 주 정부와 빨렘방 시 측으로부터 각각 910만 달러의 자금이 조달될 전망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는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에서 건설되고 있는 경전철(LRT) 공사 진행률이 70%에 달했다고 밝혔다.
2018년 2월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3월 시험 운행될 예정이다.
- 이전글터키 가전브랜드 베코, 내년 인도네시아 진출 2017.11.24
- 다음글아스트라 도요타 자동차, 올해 판매량 8% 감소 2017.11.24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