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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혼다, 30일부터 어코드 리콜 및 무상교체...배터리 화재 위험 발견 유통∙물류 편집부 2017-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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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인도네시아 사륜 제조 판매 법인 혼다 프로스펙터 모터(HPM)는 23일 중형 세단 '어코드‘의 리콜 및 무상수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2016년에 생산된 어코드 모델에서 12V 배터리 센서가 제대로 밀봉되지 않아 습기나 염분으로 부식 및 단락이 진행되어 화재를 유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결함에 대한 사고는 지난 2015년 캐나다에서 최초로 보고됐으며, 2016년 중국에서도 비슷한 사고가 접수되는 등 총 4건의 엔진 발화 사고가 보고된 바 있다.
 
대상 차량은 전 세계 시장에 210만 가량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HPM 공인 대리점에서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에 대해 통보하고, 점검 후 배터리 센서를 비롯한 결함 부품에 대해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부품 교체는 약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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