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따 공항 철도 시험 운행 연기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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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공항 철도 시험 운행이 연기됐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자카르타와 수까르노 하따 국제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시범 운행을 12월 초로 연기했다. 당초 25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약 1주일 정도 연기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

교통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12월 1일 또는 2일 시험 운행이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철도와의 연결을 고려해 다각도에서 재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운임료도 약 10만 루피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운행 시 중앙자카르타 수디르만과 공항 등의 역에서만 열차가 정차한다.

남부 자카르타 망가라이 역까지 연장되는 경우 공항에서 망가라이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55분이다. 열차는 6량으로 편성 운행되고 하루 수송 능력은 3만 3,000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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