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리튬 이온 개발 지원 한국에 요청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1-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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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리튬 전지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 자동차(EV)용 리튬 이온 배터리 개발에 대한 한국 정부의 협력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니 정부 측은 한국과 일본이 전기 자동차 개발에 대한 선진국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는 리튬 이온 전지의 원료가 되는 자원 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향후 전기 자동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는데 한국에서의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인니 정부는 인도네시아 반둥 공과 대학(ITB)의 전문가를 인턴 형식으로 한국에 파견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 밖에도 철도 관련 기술에 대한 협력 및 이전을 위해 한국 정부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전기자동차(EV)용 전지 개발을 위해 특별 전담팀을 설치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금속·기계·수송기기·전자기기(ILMATE) 국의 이 구스띠 뿌뚜 국장은 “전지 개발에 민간 참여를 촉진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또, 전지 폐기 관련 법안 등도 조속히 마련할 방침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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