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아시아개발은행, 올해 인니 GDP 전망치 5.1% 유지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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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ADB)이 26일 인도네시아의 올해 및 2018년의 국내 총생산(GDP) 실질 성장률을 각각 5.1%, 5.3%로 조정했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보도에 따르면 ADB는 “인도네시아의 상반기(1~6월) 경제 성장률이 대체로 예상과 비슷하다”라고 말하며 “수출 성장과 투자 증가로 성장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한편,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10개국의 2017년 성장률 예측과 비교하면 브루나이(0.0%), 싱가포르(2.7%), 태국(3.5%)에 이어 낮은 수준이다.
ASEAN 전체 올해 GDP 실질 성장률은 5.0%로 수정, 지난 4월보다 0.2% 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또, 내년 GDP 실질 성장률도 5.0%에서 5.1%로 높였다.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정부의 식료품 가격 제한을 배경으로 올해 4.3%에서 4.0%으로, 내년은 4.5%에서 3.7%로 각각 떨어뜨렸다.
ASEAN 전체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올해 3.3%에서 3.1%, 내년은 3.5%에서 3.1%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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