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일본, MRT 등 인프라 3개 사업 일정대로 완공될 수 있도록 협력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09-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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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와 일본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인프라 3개 사업에 대해 계속해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26일부터 발리에서 열린 ‘ASEM 교통장관회의’에서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장관은 “일본의 마키노 국토교통부 차관과 회담 이후 고속수송시스템(MRT)과 빠띰반 항구, 자카르타-수라바야 준고속철도 개발 사업에 대해 협력 관계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라고 언급했다.
각 사업을 모두 예정대로 끝내기 위해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현지 언론 드띡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부디 교통장관은 “MRT는 예정대로 2019년에 운행 개시할 수 있다”라고 말하며 “빠띰반 항구 사업도 당초 예정대로(2023년) 완공된다. 또, 자카르타-수라바야 준고속철도 사업은 늦어도 올해 11월에 타당성 조사가 끝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디 교통장관은 "이 3개 사업이 일본과 인도네시아 수교 60주년의 상징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마키노 차관도 “일본 정부도 전력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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