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미쓰비시, 아쩨주에 대리점 개소…“승용차 판매 강화에 나선다”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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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자동차의 판매 자회사인 미쓰비시 모터스 끄라마 유다 세일즈 인도네시아(PT Mitsubishi Motors Krama Yudha Sales Indonesia, MMKSI)는 27일 아쩨주 딜러 1호점을 오픈했다.
이 회사는 아쩨주에서 승용차 판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 기업 아리스따 숙세스 만디리(PT Arista Sukses Mandiri)와 제휴해 572평방미터의 유지 관리 구역과 400평방미터의 쇼룸이 설치된 딜러 ‘아리스따 숙세스 만디리 아쩨(Arista Sukses Mandiri Aceh)'를 오픈했다. 3S(판매·서비스·부품 교환) 서비스 체제를 통해 애프터서비스를 확대한다.
28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아쩨주에서 팔린 자동차 대수는 승용차, 상용차를 합쳐 약 751대에 달한다. 이 가운데 미쓰비시 브랜드 차량의 비율은 21%로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향후 소형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파제로 스포츠(Pajero Sports)'와 '트리톤(Triton)' 픽업 트럭, 8월에 발표한 새로운 소형 다목적 차량(MPV) '익스펜더(Expander)’의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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