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키자니아 수라바야 지점 2019년에 오픈 예정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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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를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하는 아르얀 인도네시아(PT Aryan Indonesia)는 2호점을 동부 자바 수라바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9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린둥 시니어 매니저는 “2019년 개업이 목표이다”라고 말하며 “이미 공사에 들어갔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직 국내에는 경쟁상대가 없다. 교육과 오락이 공존하는 컨셉으로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2007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개장한 자카르타 지점은 연휴 기간에는 하루에 3,600명 이상이 입장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평소에 접할 수 없는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직업관 형성과 미래 진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키자니아는 멕시코에 본사를 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다. 판타지만을 선사하는 여느 테마파크와 달리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직업 활동을 역할 놀이한다.
실제 존재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현실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 첫 개장 이후 멕시코, 일본, 인도네시아, 포르투갈 리스본, 아랍에미리트 등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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