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산업부, 2035년까지 자동차 수출대수 크게 늘릴 것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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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산업부, 2035년까지 자동차 수출대수 크게 늘릴 것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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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가 자동차 수출 증가에 역량을 집중한다.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2020년부터 2035년까지 약 15년간 자동차 수출 대수를 현재의 6배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서부 자바 주 수방에 건설 예정인 빠띰방 항구가 2023년에 완공되면 수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생산의 대부분이 서부 자바 주에서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부는 개항으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30%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2035년 목표 수출 대수는 150만 대이다. 같은 해 자동차 연간 판매 목표 대수를 400만 대로 설정하고 있어 150만 대는 약 37.5%를 차지하는 수치다.
 
산업 자원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동차 수출 대수는 연간 20만 대로 판매량의 약 20%정도이다. 목표 수출량을 2020년에 25만대, 2030년대에는 90만대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갈 방침이다.
 
한편, 인도네시아 자동차 제조업 협회(GAKINDO)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공장 두 곳이 새롭게 가동되어 국내 연간 생산 능력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206만대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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