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코로나 규제 해제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 강세 유지 전망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인니 코로나 규제 해제 이후에도 온라인 쇼핑 강세 유지 전망 교통∙통신∙IT 편집부 2023-01-18 목록

본문

 

올해 초 인도네시아 사회활동제한조치(PPKM)가 해제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쇼핑을 다시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의 전자 상거래 부문은 올해 온라인 쇼핑이 관련성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세를 유지할 태세라고 1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소비자 정보 회사 닐슨 IQ(NielsenIQ)의 루스디 수만뜨리(Rusdy Sumantri) 이사는 지난해 전자상거래 이용자 수가 인도네시아의 전체 인터넷 이용자 수를 밑돌았기 때문에 산업이 아직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적어도 미개발 상태의 천만 명의 사용자들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루스디는 12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PPKM이 해제되면서 이제 쇼핑객들은 오프라인에서 쇼핑할 수 있는 옵션을 갖게 되었으나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는 그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이는 여전히 일부 사용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하지 않고 있어 온라인 시장을 이용할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발간된 구글테마섹베인앤컴퍼니의 e-Conomy SEA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 산업은 2025년 총상품가치(GMV) 950억 달러로 2022 590억 달러 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소비자 행동에 변화를 일으켰다많은 사람들이 규제 정책 때문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면서 그들의 쇼핑 방식은 전자 상거래 플랫폼에 더 의존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Indonesian E-Commerce Association, idEA)의 아르시 안디니 전무는 온라인 쇼핑이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쇼핑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두 가지 방식은 서로를 보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 사용이 지난 몇 년 동안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의 일부가 되었다이제 뉴노멀(새로운 일상)로 향하고 있으며 쇼핑객들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닐슨아이큐(NielsenIQ)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온라인 쇼핑데이(Harbolnas) 기간 매출 증가율이 26%에 그쳐 지난 5년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이는 부분적으로 고유가 속에서 경기가 악화됐기 때문이다.

 

하지만약화된 조건으로 인해 전자상거래 사용자들은 더 적게, 더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지만 이것이 2023년에 업계가 더 나빠질 것이라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루스디는확신했다.

 

기술 부문은 부분적으로는 투자자들의 가용 자금 부족과 해고와 같은 효율성 정책의 필요성 때문에 2022년 전체적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올해에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전자상거래협회 아르시 전무는 기술의 겨울에도 불구하고 전자 상거래의 기회는 여전히 높다며처음에는 전자 상거래 부문에서 많은 사람을 고용했을 수 있지만 지금은 추세가 축소되고 있으며이는 우선 순위가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르시 전무는 모든 산업이 디지털로 전환될 것이므로 해고된 근로자는 다시 흡수될 것이라며겨울이 지나면 봄이 올 것이고 그래서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