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2018년 화력발전소에 대한 석탄 수요 9천만톤 예측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1-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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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내년에 화력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석탄 수요량을 올해보다 약 18% 증가한 9,000만톤으로 예측했다.
올해 수요량은 7,600만톤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PLN 측은 “올해 1~9월 전력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163.6TWh이었다”라며 “내년은 전력 소비 성장을 5%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석탄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내년에는 자바, 발리, 수마뜨라에서 신규 가동하는 화력발전소가 아닌 기존 발전소의 발전량을 늘려 전력 소비 증가에 대응한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석탄회사의 올해 국내공급의무(DMO)를 총 1억 792만톤으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발전소용 할당량은 82%인 8,827만톤이다.
인도네시아 석탄협회(APBI)의 헨드라 부협회장은 "정부의 2019년까지 총 발전 용량 3,500만 킬로와트(kW)의 전원 개발이 실현되면 화력발전소에 대한 DMO는 1억 7,700만톤까지 급증할 것"이라고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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