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2018년 인니 의약 시장, 외국계 기업 매출 늘것 경제∙일반 편집부 2017-11-17 목록
본문
외국계 제약 회사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에서 내년 외국계 제약 회사의 매출이 올해 예상 금액보다 8 ~ 9%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상된 증가 매출은 약 1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언론은 인도네시아 인구 증가와 국민 건강 의식 고취가 의약품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수의 인도네시아 국내 외국계 제약 회사가 가입한 국제 제약 회사 그룹(IPMG)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내년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 전체 매출이 약 10%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내년 시장 전체 매출이 60억 달러에 달할 것이며 그 중 25%를 외국계 제약 회사가 차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 건강 보험 제도의 의약품 입찰에 외국계 기업 참가가 인정되면 매출 확대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IPMG 측은 현재 의약품 매출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55억 달러로, 당초 전년도 매출보다 10% 높게 잡았던 목표 매출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건강 보험 제도를 통한 후발 의약품(카피약) 매출 단가가 낮아 판매량에 비해 이익이 적다.
- 이전글GMF, 항공정비 사업 해외 진출 계획 2017.11.16
- 다음글인니 무역부, RCEP 내년 1분기 결론날 것 2017.11.1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