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국영 기업 10개사, 내년 IPO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7-1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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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국영 기업이 IPO 계획을 밝혔다.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부는 2018년에 인도네시아 국영 기업 약 10개사가 신규 주식 공개(IPO)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총 21조 루피아의 자금 조달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국영 기업부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IPO를 계획 중인 국영 기업 10개 사 중 5개사는 당초 2016년 IPO를 계획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국영 기업의 주식 공개를 그동안 정부가 권장해 왔다며, 주식 공개는 국영 기업의 예산 의존도를 줄이고 민간 기업의 참여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쉽게 IPO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정책을 내놓을 것이다. 수도 자카르타에 기반을 갖고 있는 기업 뿐만 아니라 지방 기업에게도 IPO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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