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시중은행은 디지털화에 집중...상반기 디지털 뱅킹 사업 투자 4조 루피아 금융∙증시 편집부 2017-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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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은행협회(쁘르바나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6월) 금융 산업이 디지털 뱅킹 사업에 투자한 금액이 4조 루피아(약 3,416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핀테크(IT를 활용한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 산업의 상승으로 향후 이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쁘르바나스의 까르띠까 협회장은 “은행권의 디지털 뱅킹 사업에 대한 투자는 고객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국내 최대 은행인 만디리(Mandiri)의 토마스 부행장은 “지난 5년간 IT 시스템 개발에 1조 루피아를 할당했다”라고 설명하며 “현재 고객 거래의 약 95%가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올해 1~8월 동안 1일 평균 온라인 거래 건수는 600만건, 거래액은 6조 3,000억 루피아에 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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