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터스페이스 인도네시아, LINE에서 광고 시작...수익 창출 기대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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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터넷 광고 서비스 업체 인터스페이스(Interspace)는 20일 인도네시아 자회사인 인터스페이스 인도네시아(PT Interspace Indonesia)가 무료 통신 애플리케이션 LINE(라인)의 포인트 서비스인 ‘LINE 포인트’에서 제휴 광고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LINE 포인트에 대한 제휴 광고는 현지 일본계 기업으로는 처음이다. EC 사업을 담당하는 라자다 그룹(Lazada Group)과 또꼬뻬디아(Tokopedia)가 이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LINE 이용자가 LINE 포인트를 통해 광고 제품을 구입하면 통신료 할인과 쿠폰과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는다.
인터스페이스 경영기획부 담당자는 “LINE을 이용하는 주요 4개국(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사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LINE 포인트를 통한 수익 증가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인터스페이스는 2013년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제휴 서비스 ‘ACCESSTRADE(액세스 트레이드)'을 시작했다. 2015년에는 인도네시아의 인기 뉴스 포털 사이트 'viva.co.id’를 운영하는 비바 미디어 바루(PT Viva Media Baru)와 독점 업무 제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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