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식음료 오랑뚜아, 향후 3년 이내 소매업 매출 두배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09-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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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 및 소비재의 제조 판매의 오랑뚜아 그룹(Orang Tua Group)이 소매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소매업 매출 확대를 위해 향후 3년 이내 소매 사업의 점포 수를 현재의 두 배로 늘릴 방침이다.
현지 언론 꼰딴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오랑뚜아 그룹은 현재 ‘JYSK’ 덴마크 가구점 9개 점포, 편의점 ‘MOR’의 15개 매장, 화장품점 ‘BEAU'을 11개 운영하고 있다.
올해 JYSK을 2~3개 점포, MOR과 BEAU를 각각 5개 점포 증설해 총 12~13개 점포를 새로 오픈할 계획이다. 매장 확대에 따라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성장할 전망이다.
오랑뚜아 그룹의 하리아누스 마케팅 부장은 "인도네시아 소매 시장규모는 크다. 점포를 두배 늘리면 매출도 2배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랑뚜아 그룹은 현재 와플과자 ‘Tango’와 치약 ‘Formula’ 브랜드 등을 내세워 식음료 및 소비재 생산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MOR과 BEAU는 2013년에 JYSK는 2014년에 각각 1호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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